
한국광기술원(원장 신용진)은 대한민국안전기술대상에서 안전진단용 광섬유센서 상용화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광기술원 광분포연구센터(센터장 김명진)는 광섬유 케이블을 다양한 산업이나 기반 시설물에 설치해 외부 압력이나 충격으로 생기는 휨, 파손, 균열 등을 실시간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신용진 원장은 “광융합기술 거점기관으로서 신뢰성 있는 실증 기술개발뿐만 아니라 기술이전으로 광융합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촉진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