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홈앤쇼핑과 공동으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올해의 HIT중소기업상품 시상식'을 개최했다.
우수 중소기업 부문에서는 △박한영 퓨어랩 대표 △김용태 케이앤씨푸드 대표 △고장석 제이에스코리아 대표가 중소기업중앙회장표창을 수상했다. △윤현식 아리울마켓 대표△이점희 강순의명가 대표 △김성년 안동맛자반 대표는 홈앤쇼핑대표이사 표창을 수상했다.
아리울마켓이 올해 방송 업체 가운데 가장 많은 누적 매출을 기록했다. 아리울마켓은 '굳지 않는 떡' 아이템으로 올해 홈앤쇼핑 방송으로만 지난해 업체 전체 매출액(약 30억원)의 80%에 달하는 2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앞으로도 중기중앙회는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TV홈쇼핑을 통해 더 많은 성공사례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이사는 ”모바일 라이브방송 등 유통채널 다양화를 통해 중소기업의 TV홈쇼핑 입점 문턱을 더욱 낮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