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23일 스마트시티 리빙랩 성과보고회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성남시는 스마트도시 5개년 중장기 계획을 내년 3월까지 수립할 예정으로 시민이 참여하고 주도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리빙랩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
'일상생활 속 실험실'이라고 불리는 리빙랩(Living Lab)은 시민 삶의 현장 곳곳을 실험실로 삼아 여러가지 사회 문제 해결을 찾는 시도로써, 함께 아이디어를 내고 실증하면서 혁신을 이뤄내는 현장 실험실을 말한다.
시는 지난 9~10월 '우리마을 혁신자 클럽' 리빙랩 참여자를 공모해 지역도시 문제에 관심 있는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총 40여명을 선발했다. 10월부터 총 3회에 걸친 워크숍을 실시하고 이번에 최종 성과보고회를 하게 됐다.
리빙랩 참여자들은 도시에서 생활하면서 겪은 소소한 불편함에서부터 정책적인 방향 제시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문화·관광, 교통, 도시안전 분야를 중심으로 공연 장소·시설물 공유, 버스 이용자 안전 방안, 청소년 사이버 문화사업 등에 대해 중점 토론해 해결방안 등을 제시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스마트도시계획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시민의 일상을 더욱 스마트하게' 변화시킬 수 있는 글로벌 스마트 창조도시 성남 구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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