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은 올해 신사업으로 추진한 차량 관리 서비스 대리점 계약이 100호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불스원은 올해 6월 수도권과 주요 광역시를 중심으로 '불스원 프라자' '불스원 워시앤케어' '불스원 카케어' 100호점 개장을 목표로 제시했다. 불스원 프라자 창원 1호점 개장을 시작으로 매장 수를 확대하며 6개월 만에 목표를 달성했다.

100호점에는 세차·외장 관리 전문 매장 불스원 워시앤케어와 틴팅·PPF 필름 시공 서비스 특화 매장 불스원 카케어, 정비 서비스 매장 불스원 스페셜티가 새롭게 포함됐다. 불스원 스페셜티는 카센터 대상 리브랜딩 매장으로 틴팅 등 차량 관리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불스원은 매장 전용 제품으로 틴팅 필름, 엔진오일, 유리막 코팅제도 출시했다. 차량용 블랙박스와 캠핑 제품, 안드로이드 내비게이션 등 전장품 추가 출시도 검토하고 있다. 불스원 차량 관리 서비스는 불스원 프라자 11개점, 불스원 카케어 50개점, 불스원워시앤케어 31개점, 불스원 스페셜티 8개점에서 제공한다.
윤동기 불스원 신사업팀 차장은 “검증된 제품력과 높은 브랜드 신뢰도를 바탕으로 차량 관리 서비스 분야에서 경쟁력을 빠르게 확보했다”면서 “앞으로도 불스원 프라자를 중심으로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