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은 새해 1월 1일 회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울산사업장(울산CLX)에서 바라본 해돋이 장면을 생중계한다고 24일 밝혔다. 울산CLX는 250만평에 달하며 바다와 맞닿아 '일출 명소'로 꼽힌다.
SK이노베이션은 새해 첫날 울산CLX에서 일출 행사를 해왔다. 내년에는 울산CLX 원유저장 탱크들이 모인 곳에서 해돋이 장면을 유튜브로 전할 예정이다. SBS스포츠 김세연 아나운서가 스튜디오에서 진행을 맡는다.
일반인들의 화상 참여와 울산 해돋이 장면을 연결해 3원 방식으로 진행된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1월 1일에도 해맞이 생중계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시청자 숫자가 총 6500명에 달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김지웅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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