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는 '정보통신 및 정보문화 유공 정부포상' 공모기간이 새해 1월 8일까지 연장된다.
정보통신발전 유공 포상은 1955년부터, 정보문화발전 유공 포상은 1988년부터 매년 실시해왔는데 내년부터 이들 유공포상을 통합해 공모를 진행한다.
지난 11월 30일 시작한 '정보통신 및 정보문화 유공 정부포상' 공모기간은 내년 1월 8일까지 이어진다. 온나라 전자문서 접수, 이메일 접수, 우편접수 모두 가능하다. 관련 양식은 과기정통부,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포상 후보자는 분야심사, 종합심사, 공적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한다. 정보통신발전 유공자는 새해 4월 '제66회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하고 정보문화발전 유공자는 새해 6월 '제34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허성욱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관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정보통신분야 발전과 건전 문화 창달에 기여한 유공자와 단체를 선발〃포상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하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정보통신 및 정보문화 유공 정부포상' 관련 상세사항은 과기정통부,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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