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연말 인테리어 조명 수요 늘어

한 고객이 롯데백화점 본점 루이스폴센에서 조명을 구경하는 모습
한 고객이 롯데백화점 본점 루이스폴센에서 조명을 구경하는 모습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인테리어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라운지체어·캐비닛·조명 등의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롯데백화점 강남점 '더콘란샵'은 12월 조명 판매액이 연 평균 매출보다 50% 가량 신장했다고 27일 밝혔다. 루미오 조명의 콘란 익스클루시브 상품(30만원)과 렉슨 조명(9만원) 등 테이블에 포인트를 주기 좋은 조명들이 선물 상품으로 인기를 끌었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내달 31일까지 럭셔리 디자인에 실용성을 겸비한 덴마크 조명 브랜드 '루이스폴센' 전 상품을 5% 할인 판매한다. 대표 품목은 테이블조명(PH 2-1 Table Amber BRASS) 191만원, 팬던트조명(PH-2 Pendant)를 131만원이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