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앤나(대표 이경재)가 임신출산육아 애플리케이션(앱) '아이보리'를 새롭게 리뉴얼한 '아이보리3.0'을 선보였다. 아이앤나는 2016년 '베베캠' 서비스를 시작으로 전국 약 200여개 산후조리원에서 산모와 가족이 신생아실의 아기영상을 앱으로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산후조리원 정보서비스 뿐 아니라 다양한 최저가 쇼핑을 통해 소비자에 혜택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모바일 임신육아 플랫폼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이보리3.0' 리뉴얼 버전은 기존에 제공하던 서비스의 편의성을 강화하고 신규 서비스를 추가했다. 기존 운영하던 '베베캠' 서비스는 매월 새롭게 유입되는 신규 산모와 가족이 더 쉽게 서비스를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 사용자인터페이스(UI)·사용자환경(UX)으로 개편했다. 서버를 교체해 더 원활한 서비스 제공도 가능해졌다.
신규서비스로 '아이보리뷰'를 새롭게 선보인다. '아이보리뷰' 서비스는 임신·출산·육아라는 특화된 소비자를 기반으로 국내 임신·육아 대상기업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서비스로 다양한 체험캠페인을 통해 육아 맘들의 솔직한 경험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서비스다.
소비자에게는 서비스와 제품을 부담 없이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기업에는 소비자의 리뷰 콘텐츠를 통한 인사이트를 얻으며 브랜드 홍보와 더불어 꾸준히 브랜드 인지도를 쌓을 수 있다. 솔직한 리뷰와 리얼 포스트로 육아맘의 자연스러운 노출을 통해 브랜드에 대한 호감도와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매일 매일 새로운 체험 캠페인을 만나볼 수 있으며 베베캠 이용고객 뿐 아니라 육아 맘이라면 누구나 앱 다운로드 후 회원 가입하고 참여할 수 있다.
장희정 아이앤나 마케팅 사업본부장은 “업그레이드된 아이보리는 임신·육아 관련 기업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임신출산육아 전문 마케팅플랫폼으로 불필요한 마케팅비용을 줄이고 기업과 소비자가 소통할 수 있는 전문 플랫폼 서비스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보리는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내년 1월 10일까지 이벤트를 제공한다. 체험 캠페인 신청만 해도 스타벅스 음료쿠폰을 추첨을 통해 400명에게 제공하며, 리뉴얼 기념 이벤트를 소문내면 아이클레보 로봇청소기, 에르고베이비 아기띠, 신생아 바운서, 유아 장난감, 천연유기화장품 벨레다3종세트 등 500만원 상당의 선물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아이보리몰에서는 연말을 맞아 특별 쇼핑 행사를 준비한다. 90%에 이르는 역대급 분유할인과 엄마들의 워너비템을 10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된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