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용석 글로벌성장정책관, 중기부 노조가 뽑은 '함께 일하고 싶은 간부'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이 중기부 공무원 노동조합이 뽑은 '함께 일하고 싶은 간부'에 선정됐다.

중기부 노조는 지난달 19일부터 23일까지 중기부 직원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실·국장급 1명, 과장급 4명, 지방청에서는 청장 1명, 과장급 3명 등 총 9명을 함께 일하고 싶은 간부로 선정했다.

실국장에는 노용석 글로벌성장정책관, 과장은 엄진엽 운영지원과장, 권순재 장관 비서관, 이옥형 벤처혁신정책과장, 황영호 기업금융과장 순으로 선정되었다.

함께 일하고 싶은 지방청 간부로는 김영신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선정됐다. 과장은 마재언 전북지방청 조정협력과장, 이재천 부산지방청 소상공인과장, 나경우 전북기계공고 행정실장 등이 선정됐다.


노용석 정책관은 “7년 전 중기부로 전입했는데, 조직 분위기 적응에 어려움 없게 격의없이 대해 주신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드린다”면서 “함께 일하는 분들이 편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근무환경이 중요한 것 같고, 말하기 보다는 들어주는 자세가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수상소감을 전했다.

노용석 글로벌성장정책관, 중기부 노조가 뽑은 '함께 일하고 싶은 간부'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