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국 한국과총 광주전남지역연합회장은 12월 14일 민영돈 조선대학교 총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조선대학교에서는 이종국 연구처장, 김진태 교수, 권민기 교수가 참석했으며 방상원 송원대학교 교수, 노광철 ㈜에어랩 대표가 함께 했다.
최용국 회장은 과총소개에 이어 조선대와 협력해 포럼 개최,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차세대 과학기술인과 여성과학자 확대 필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최용국 회장은 다음날인 15일 고영진 순천대학교 총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박기영 순천대학원장, 신창선 순천대 교수, 김용규 전남테크노파크 센터장, 나혜란 전라남도 주무관이 참석한 가운데 '동남권 과학기술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또 같은날 오후 3시에는 신창선 광주전남과총 부회장(순천대 교수) 주관으로 '전남 동부권 지역균형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산학관 콜로키움'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1일에는 마지막으로 정병석 전남대학교 총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전남대학교 이학영 부총장, 한종훈 LINC+사업단부단장, 나명환 교수가 참석했다.
나명환 광주전남과총 기초과학분과 위원장이 과총 사업 및 활동 등에 대해 설명하고 LINC+사업단과 업무협약 체결에 대한 협의와 광주전남 미래먹거리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여수 수산해양 활성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