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조선호텔, '그래비티 서울 판교' 호텔 개관

그래비티 서울판교 프리미어디럭스 룸
그래비티 서울판교 프리미어디럭스 룸

신세계조선호텔은 '그래비티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을 30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그래비티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이하 그래비티)은 신세계조선호텔의 새 독자브랜드 라이브스타일 호텔이다.

판교 중심에 위치한 그래비티는 총 지하 6층~지상 19층 규모로 총 306개 객실과 총 3개의 식음업장, 연회장 '스페이스 볼룸', 실내수영장과 피트니스 및 GX룸 등 '그래비티 클럽'으로 구성됐다.

그래비티 서울 판교는 판교를 비롯한 분당 등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커뮤니티 내 모던 허브를 지향하며 국내외를 대표하는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로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라이프스타일 호텔인 그래비티는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그래비티만의 엔터테인먼트와 체험 콘텐츠를 제공하는 '그래비티 타임'과 취향별로 제안하는 커뮤니티 프로그램인 '그래비티 트라이브' 등을 운영한다.

특히 그래비티 타임은 분기별로 고유의 테마를 구성해 호텔 각 공간에서 포토,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다. 그래비티 브랜드컨셉을 고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제안되는 그래비티 타임을 통해 단순한 숙박시설이 아닌 라이프스타일의 플랫폼으로 특화시켜나간다.

그래비티는 객실 안에서의 휴식뿐 아니라 다이닝과 함께 일상의 활력과 에너지를 더욱 느낄 수 있도록 식음업장(F&B)으로 라운지&바 '제로비티'와 뷔페 레스토랑 '앤디쉬', 모던 일식 다이닝 '호무랑' 등 3곳을 운영한다.

김선희 그래비티 총지배인은 “신세계조선호텔이 새롭게 선보이는 라이프스타일 호텔인 그래비티 서울 판교는 편리하면서도 섬세한 조선호텔만의 고객서비스와 매력적인 소셜라이징 컨텐츠를 접목해 새로운 호텔 문화를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