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총장 신동렬)는 W쇼핑(대표 최재훈)과 방송영상 및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관련 학문과 기술 연구 추진을 위한 산·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방송영상 및 유통산업 교육·연구 설비 시설구축과 운영 △학생 기업 현장체험, 인턴십 및 채용 지원 △방송영상 및 유통산업 연구와 기술개발협력사업 등을 추진한다.
W쇼핑은 성균관대 1인 미디어 스튜디오 구축을 위한 '비전 2030' 발전기금 2억원을 전달했다.

협약식에는 성균관대 신동렬 총장과 W쇼핑 방선홍 상무 등이 참석했다.
신동렬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구축하게 될 1인 미디어 스튜디오는 언텍트 시대에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기업과 협업해 최고 수준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학생성공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