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시설장비사무소(소장 장순상)는 궤도검측용 선로점검차 2대를 신규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궤도검측용 선로점검차는 120km/h로 운행하면서 레일손상, 침목균열, 체결구 상태 등을 정밀 점검한다.
앞으로 궤도와 침목 등 철도시설물 안전성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순상 시설장비사무소장은 “궤도검측용 선로점검차 도입으로 철도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함은 물론 유지보수를 효율적으로 시행해 빠르고 안전하며 쾌적한 철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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