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SBA)이 ICT 기술개발 강의 내용을 폭넓게 공유, 여러 IT기업들의 역량 강화를 촉진한다.
31일 SBA 측은 산하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지캠프(G·캠프)가 추진한 서울하드웨어해커톤 기술워크숍 강의를 영상배포한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은 지난 12일부터 3주간 진행된 서울하드웨어해커톤 참가팀 대상 사전 기술워크숍 강의내용을 담은 것이다.

특히 STM32 Cube MX, STM32 Cube AI 등 상용 MCU급 하드웨어 플랫폼인 STM32 보드와 라즈베리파이, 클라우드(AWS IoT,Thingspark) 등을 주제로 전개된 화상강의본을 공유함으로써, 해커톤의 근본 목적인 ‘언택트 시대에 사회적 약자의 문제를 해결하는 ICT 기술’을 폭넓게 접근함과 더불어 각 기업의 기술역량 강화에 기여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해당 강의는 서울하드웨어해커톤 사이트를 통해 수강할 수 있다.
문구선 SBA 거점지원본부장은 “메이커스페이스 G캠프는 전자, 소프트웨어가 반영된 제품이 신속하게 출시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로, 전문 메이커들이 신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중심의 동영상을 지속적으로 제작 배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