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과 RPA 기술을 활용한 ‘옥상조경 수목 생육활동’ 특성을 관리하고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개발됐다. 지금까지는 사람이 수작업으로 관리하다 보니 생산성과 수목의 객관적인 관리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주)성하는 최근 ‘옥상조경 수목관리 및 관수제어 시스템’을 개발완료 하였으며 해당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현장에서 적용 할 수 있는 맞춤형 패키지 ‘옥상조경 수목관리 및 관수제어 시스템’, ‘인공지능·RPA 수목관리 시스템’을 보급할 예정이다.
수목의 생육 정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를 수집 단계부터 데이터 처리, 분석, 정보 추천을 원클릭 자동으로 분석해주는 ‘인공지능·RPA 수목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게 되면 단순 반복적인 수작업에 의한 오류 최소화와 자동화된 프로세스로 비용 감소 및 업무 환경 효율화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성하는 스마트 조경관리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는 기업이며, 특히 옥상조경 및 골프장, 공원의 수목/조경관리 시스템 구축 관리 사업을 하고 있다.
또한 최근 수목의 병충해를 분석을 할 수 있는 ‘수목 병충해 영상 데이터 분석과 메타 데이터 생성기술’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해당 기술은 수목의 병충해 데이터에서 추출된 병충해 진행 정도를 공원 관리자에게 빠르게 정보를 제공하여 수목의 활착과 건전한 생육활동을 촉진하는 정보로 활용 할 수 있다.
조경·수목 산업은 이제 4차 산업에 막 진입한 산업으로 무궁무진한 성장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IoT센서를 활용한 공원 관리 시스템이나, 3D스캐너를 활용한 기술은 기존 산업에 비하면 낮은 차원의 기술로 진입이 가능하다. 그러나 수목과 토양의 정확한 이론이 배경이 되지 않으면, 실패 할 확률이 매우 높은 산업이기도 하다.
(주)성하는 다양한 연구진과 현업 엔지니어를 보유하고 있어 수목의 학문적 이론과 소프트웨어의 파워가 결합된 기업으로 국내 최고의 스마트 수목·조경 기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