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기술(대표 정철)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1'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제품라인 '스마트 DX 솔루션'을 국내와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나무기술은 CES 2021에서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스마트시티 전문 기술기업으로서 미래 기업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 산업 전반에 적용하는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소개하고 고객이 경험할 세상과 실질적 혜택을 제시한다.
나무기술은 삼성, LG, SK, 신한은행 등 국내 대기업과 국회, 법무부, 특허청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가상화·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해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는다.
CES 2021에서 출시하는 '스마트 DX 솔루션'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통합 브랜드다. 나무기술과 자회사, 관계사가 개발하고 최적화시킨 차별화된 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 클라우드, 스마트 AI, 스마트 빅데이터, 스마트 시티로 구성된다.
나무기술은 이번 출시를 계기로 클라우드, AI, 빅데이터, 스마트시티 사업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변하는 시대에 맞춰 통합 솔루션과 각각 솔루션으로 별도 제공하며 신규 고객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나무기술은 가상화와 클라우드 기술을 바탕으로 ICT 통합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신규 사업부를 신설하고 관계사에 투자하며 이번 신제품을 선보였다. 중견·중소기업을 위해 서비스형인프라(IaaS), 서비스형플랫폼(PaaS),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를 통합 제공해 기업 디지털 혁신을 하나의 패키지로 이루도록 지원한다.
다양한 서비스와 솔루션에 적용된 기술과 노하우를 통합해 제조, 금융, 공공 등 각 비즈니스에 특화된 비즈니스를 펼친다.
회사 관계자는 “다변화하는 IT서비스 시장에서 고객 요구사항에 부응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통합적으로 패키지한 스마트 DX 솔루션을 선보인다”면서 “자동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과 비즈니스 경쟁력 제고, 맞춤, 융합 등 스마트 DX 솔루션 강점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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