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원장 김광현)은 몽골 청년기업가협의회(Young Entrepreneurs Council)와 몽골의 창업생태계 기반 조성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양국 간 창업생태계 교류 활성화와 스타트업 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를 조성하고 대한민국의 창업 및 투자 관련 법과 제도를 전수하기 위해 진행했다.
청년기업가협의회는 몽골에 스타트업과 기업가정신을 도입하기 위해 2018년 설립했고, 현 몽골 대통령의 영애인 나문 바툴가(Namuun Battulga)가 의장인 단체다.
김광현 창업진흥원장은 “대한민국 스타트업 관련 지식과 경험을 몽골에 전수해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고 한국과 몽골 간 협력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