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권 엘티매트릭·올포랜드 이사회 의장이 한국정보기술응용학회(KITA) 제1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오는 12월 31일까지다.
1997년 12월 창립한 한국정보기술응용학회는 정보기술 응용과 융합, 산업화를 위해 학술 발전을 도모하는 단체다. 매년 2회씩 국내외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술지 'JITAM'(Journal of Information Technology Application and Management)을 발행하고 있다.
성 회장은 “새해는 코로나19 범유행 이후 비대면 디지털 사회라는 새로운 정보기술 융합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시기라 판단하고 있다”며 “인공지능, 블록체인, 모빌리티, 디지털트윈과 같은 혁신 기술이 융복합을 통해 경제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학회의 정보통신 기술 및 산업정책 포럼, 이슈 학술대회 등을 활성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