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앤리조트가 지난 8일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내 '그랜드 조선 제주'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브라이언 백 조선호텔앤리조트 신규호텔본부장과 박기철 그랜드 조선 제주 총지배인이 참석했다.
그랜드 조선은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새로운 특급호텔 브랜드로, 지난해 10월 오픈한 그랜드 조선 부산에 이은 그랜드 조선의 두 번째 호텔 사업장이다.
그랜드 조선 제주는 새롭게 신축한 힐스위트 50실을 포함해 총 271개의 객실과 6개의 식음업장, 총 5개 실내외 온수풀 수영장,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 등으로 호텔 밖을 나가지 않더라도 제주만의 다양한 재미와 경험을 제공해 고객에게 즐거운 여정을 선사하는 데스티네이션 리조트형 호텔이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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