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트 무료렌탈 서비스가 골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MFS골프(대표이사 김은주)가 기존 클럽렌탈 서비스에 이어 샤프트만 렌탈해 이용해볼 수 있는 '드라이버 샤프트 렌탈서비스'를 추가로 진행하고 있다.
샤프트만 렌탈해 이용해 볼 수 있는 점이 눈에띈다. 브랜드별 슬리브가 갖춰진 드라이버 샤프트를 렌탈해 해 자신이 사용하는 헤드에 결합해 체험하는 방식이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사용하기도 한 '매트릭스오직' 샤프트를 무료로 렌탈해 경험해볼 수도 있다.
MFS골프 공식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무료 렌탈 서비스가 제공되며 렌탈 이용 가능기간은 배송기간을 포함해 10일이다. 모델 구분없이 1개 제품에 대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스펙 선택 등을 위한 비대면 유선상담도 받아볼 수 있다. MFS골프렌탈서비스 관계자는 “유선 상담을 통해 스펙 등을 추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다양한 스펙의 클럽들을 경험해보고 자신과 맞는 클럽을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MFS골프는 샤프트 렌탈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렌탈서비스 이용 후 클럽 혹은 샤프트 구매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정원일기자 umph11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