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니모리는 상생경영 일환으로 가맹점주 자녀대상으로 대학 진학 꿈을 응원하는 제10회 '희망열매 캠페인'을 진행해 장학생을 선발했다고 11일 밝혔다.
'희망열매 캠페인'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대입 수험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토니모리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1년부터 10년간 약 200명 장학생을 지원해왔다. 등록금으로 대학 입학을 포기해야 하는 환경에 처한 수험생의 꿈을 응원하고자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가지고 있는 대입 수험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토니모리의 이번 제10회 '희망열매 캠페인'은 전국 가맹점 고통을 분담하고자 가맹점주 자녀들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지난 8일 선정된 장학생을 발표했다.
배해동 토니모리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가맹점의 어려움을 깊이 통감한다. 고난과 역경 속에서 수험생 자녀와 함께 했을 가맹점주에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토니모리는 가맹점과의 상생경영에 힘쓰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