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형 모빌리티 시장 선점을 위해서 민⋅관⋅산⋅학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의 협력과 관련 기술 및 서비스 제공이 매우 중요한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이 중에서도 향후 자율주행 시대에는 차량 서비스 시스템을 장악하는 모빌리티 플랫폼 업체가 주도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모빌리티 플랫폼 업체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1월 21일과 22일 양일간 "2021년 미래형 모빌리티 및 자율주행차 생태계 조성 신사업 전략과 최신분석 세미나"를 온 ⋅ 오프라인에서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21일 세미나에서는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스마트 모빌리티 구축방향 및 추진전략 △미래형 모빌리티 서비스 국내,외 기업의 사업전략(방향)과 플랫폼 전략 및 시장전망 △미래형 MaaS(서비스형 모빌리티) 활성화를 위한 제언 △도심항공모빌리티(UAM)-글로벌 현황과 국내 시장전망 및 발전방향/과제 △그린 모빌리티-수소전기차 및 수소차 최근 트랜드 변화와 사업전략 △전기차 모빌리티-충전인프라 공유 서비스 제공과 운영사례 및 발전방향 △퍼스널 모빌리티-비즈니스를 위한 서비스 제공과 운영사례 및 발전방향 △5G 기반 교통정보 제공 서비스를 위한 미래형 모빌리티 플랫폼 활용방안 등의 주제로 이야기한다.
22일 세미나에서는 △2021년 자율주행이 만드는 새로운 변화와 우리나라 자율주행차 산업의 현주소 △2021년 자율주행차 육성정책과 범부처 융합사업 소개 및 정부 투자방향 △자율주행 실현을 위한 AI 반도체 및 레이다/라이다 센서 모듈 기술개발과 상용화 동향 △차세대 자율주행통신기술(C-V2X)의 커넥티드 자율주행을 위한 응용,기술,주파수와 사회,경제효과 및 비용분석 △Hyper-Connected(초연결) 자율형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자울주행차 핵심기술 및 연구개발 동향과 기술경쟁력 분석 △자율주행 실현을 위한 국내외 안전기준 현황과 안전기준 등 관련 법규 및 안전도 확보 방안 △국내외 스타트업의 자율주행 모빌리티 제품개발 구현과 성공적인 혁신사례 △자율주행 실현을 위한 AI의 역할/응용사례와 서비스 플랫폼 아키텍처 등에 대해 발표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현재 국내외 자동차 산업계는 다양한 미래형 모빌리티 상용화를 위해 완성차, 부품 및 ICT 업체 간에 전략적 협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면서 "금번 세미나를 통하여 미래형 모빌리티 서비스와 자율주행차의 최신기술, 트랜드 및 향후 산업 추이를 전망할 수 있는 정보교류의 장으로서 미래 비즈니스 기회 선점을 위한 소중한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