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웍스, 부대표에 최욱씨 영입

최욱 테스트웍스 부대표 겸 최고제품관리자(CPO). 테스트웍스 제공
최욱 테스트웍스 부대표 겸 최고제품관리자(CPO). 테스트웍스 제공

테스트웍스가 부대표 겸 최고제품관리자(CPO)에 최욱씨를 영입했다.

최욱 부대표는 삼성전자 통신연구소에서 센서 네트워크, DS부문 소프트웨어(SW)연구소에서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개발을 맡았다. 시스템LSI사업본부에서는 수석으로 근무하며 서버향 엑시노스, 오토모티브 엑시노스 시스템 SW 개발을 총괄했다.

텍사스 주립대에서 컴퓨터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한국외국어대 컴퓨터공학 교수를 역임했다.

테스트웍스는 최 부대표 영입으로 제품 경쟁력과 서비스를 강화하고 자사 기술력과 사회적 가치를 세계에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

최 부대표는 “테스트웍스는 인공지능(AI) 데이터 구축 선도 기업으로서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혁신에 나선다”면서 “AI 데이터 자동화 가공·관리 솔루션 '블랙올리브'를 고도화하고 크라우드소싱 데이터 수집 가공 플랫폼 '에이아이웍스' 기반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테스트웍스는 AI 데이터 수집·가공과 SW 테스트를 전문 수행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전자정부 서비스 호환성 준수 지침 평가 지표를 플랫폼으로 구현, 웹 호환성 진단 SW 테스트를 자동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