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일자리본부가 언택트 컨설팅을 통해 재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한다.
13일 삼육대 일자리본부는 오는 14일까지 겨울방학 맞이 재학생 ‘온택트 취업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대면방식으로 운영되는 이번 캠프는 △채용 트렌드 및 취업동향 △직무역량 기반 채용 지원서류 작성법 △희망기업 맞춤 채용 지원서류 작성법 △직무능력 실전면접 △면접 이미지메이킹 △1대 1 모의면접 및 컨설팅 등 다방면의 컨설팅 과정으로 펼쳐진다.
특히 'AI면접' 프로세스 등 최근 변화하는 채용트렌드는 물론, 희망 직무별 면접 복장과 헤어 연출, 메이크업법을 알려주는 ‘면접 이미지메이킹’까지 폭넓은 분야를 온라인 대면을 기반으로 한 소규모 취업코칭으로 상세하게 전달할 것으로 예고돼 관심을 끈다.
류수현 삼육대 일자리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산업구조의 변화로 달라진 취업환경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설계했다”면서 “단순한 정보제공을 넘어 재학생들의 구직스킬을 실질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삼육대 일자리본부는 방학 중에도 전문 컨설턴트 6인을 통한 ‘진로 및 취업상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대면상담, 유선(전화)상담, 화상상담 모두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