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관장 김선아)은 다음달 17일까지 과학관을 찾는 학부모의 참신한 아이디어 수렴을 위한 '제4기 사이언스 맘 클럽' 회원을 모집한다.
과학문화와 과학관 교육에 관심이 있고 유아, 청소년을 자녀로 둔 여성 학부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한다.

사이언스 맘 클럽 회원은 과학관의 전시, 행사 및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모니터링과 개선의견 제안 등을 수행한다. 과학문화 프로그램에 대한 자발적 홍보 등으로 과학문화 확산과 과학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다.
활동혜택으로는 △소정의 활동비 지급 △상설, 특별전 무료입장 △캠프 프로그램 50% 할인 △주차 및 카페음료 무료 혜택 △맞춤형 특별교육 제공 등이 있다.
매월 우수 사이언스 맘을 선정하여 특별 기념품을 제공하며 연말 우수 사이언스 맘 표창으로 국립광주과학관장상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