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랩스는 미용 정보 애플리케이션(앱) 바비톡 지난해 12월 누적 일간이용자수(DAU)가 약 191만명을 기록,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앱 누적 다운로드수는 1년 동안 84만건 증가, 총 400만건을 돌파했다.
이용자 성형후기는 누적 52만건을 달성했으며, 이 중 18만건이 최근 1년 간 작성됐다. 성형에 대한 정보 공유 및 문의가 가능한 '자유톡' 게시글과 누적 댓글 수는 각각 164만건, 1400만건을 넘어섰다.
바비톡은 현재 전문 의료진이 성형에 대한 궁금증을 직접 답변해 주는 '1분 닥터', 수술 및 시술의 위험성을 투명하게 공개해 안전한 선택을 돕는 '부작용톡', 유저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선보인 '의사 찾기'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호택 케어랩스 바비톡 사업부 이사는 “플랫폼 서비스가 생존하고 한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철저하게 유저 입장에서 고민하고 시장을 바라봐야 한다”며 “소비자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 개발과 정확하고 균형있는 정보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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