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 광동제약 리포팅 구축사업에 '엑스빌더6' 적용

토마토시스템, 광동제약 리포팅 구축사업에 '엑스빌더6' 적용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광동제약 리포팅 구축사업에 자사 사용자 환경(UI) 개발툴 '엑스빌더6'을 적용, 시스템 구축을 마쳤다고 밝혔다.

리포팅시스템 사업은 광동제약 내부 시스템인 경영자 정보시스템(EIS)과 영업효율화시스템(SFE)을 HTML5 기반 웹 표준 체계로 전환하는 것이 목적이다. 리포팅시스템은 각 데이터 현황을 직관적으로 볼 수 있게 구성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디바이스와 웹 브라우저에서 원하는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광동제약은 올해 CDO(Chief Digital Officer) 직책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사내 전 부문 디지털화를 추진 중이다. 엑스빌더6 적용 역시 전사적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포석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엑스빌더6의 개발 편의성과 기술 지원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며 “모바일 화면을 통한 업무 접근성이 높아져 효율성 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토마토시스템 엑스빌더6는 공공 제조 서비스, 금융 등 다양한 분야를 중심으로 그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최근 다양한 사업에서도 기술검증(PoC)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시장에서 호평받고 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