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TP, 컨택센터 전문위원 8인 위촉…기업 기술·경영애로 해결

전북테크노파크(TP·원장 양균의)는 기업 기술·경영애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컨택센터 전문위원 8인을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북TP 컨택센터는 기업 성장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와 현장밀착형 컨설팅 등 실질적인 지원으로 기술혁신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기업 애로 해결의 단일접점 창구다.

전북테크노파크는 기업 기술·경영애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컨택센터 전문위원 8인을 위촉했다.
전북테크노파크는 기업 기술·경영애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컨택센터 전문위원 8인을 위촉했다.

컨택센터 전문위원은 경영전략, 공정개선, 기술개발·평가, 마케팅, 세무, 연구기획, 투자유치, 특허전략 등으로 구성됐다. 컨택센터 내방 고객 상담, 기업 현장 방문 상담 등의 온·오프라인 상담으로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컨택센터 전문위원들은 1900여건의 온·오프라인 상담과 기업 현장 방문 상담 288건을 진행했다. 10회의 비즈니스테이블 행사를 통해 특정 지역을 방문, 97개사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지적 재산권 관련 애로 해결과 2019년 매출액 5억에서 지난해 매출액 10억 예상, 신규인력 1명 채용 등의 성과 창출에 기여했다.

양균의 원장은 “컨택센터 창구를 통해 기업들이 느끼고 있는 지원사업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사업기획에서부터 지원사업 탈락기업에 대한 자문역할까지 지원하겠다”면서 “맞춤형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