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댄스경연 V-Championship, 1차 본선 성황리 진행중…온오프 미션 2종 실시

참여형 방송 플랫폼 ‘바바라이브(운영사 소셜라이브)’가 주도하는 온택트 댄스 경연대회 ‘V-Championship’이 예선통과자 100인의 온오프라인 대결로 본격화되고 있다.

21일 바바라이브 측은 온택트 댄스경연 ‘V-Championship’이 최근 1차 본선일정 진행과 함께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V-Championship’은 국내 각 장르별 프로∙아마추어 댄서들에게 새로운 활동영역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주춤해진 댄스 문화를 대중에게 제공하는 총 1000만원 상금규모의 비대면 댄스대회다.

이번 1차 본선은 지난 13일 완료된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100인의 댄서들이 미션과제를 수행하는 형태로 전개되고 있다.

사진=소셜라이브 제공
사진=소셜라이브 제공

특히 △연습과정과 안무포인트 레슨 등을 공개하는 바로 이어지는 라이브세션(1월16일~2월1일) △오프라인 공간(네스트스튜디오, 서울 광진구 소재)에서 펼쳐지는 '스튜디오 라이브'(1월25일~2월1일) 등 두 미션을 통해 댄서들의 퍼포먼스 역량과 소통력을 집중적으로 보여주며, 각계각층의 대중에게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1차 본선 통과자 선발은 실시간 대중투표 집계를 통한 미션별 인기점수와 POPPIN J, SOUL K, J-HO, HOUSETAEK, REBEL, J ROC 등 심사위원들의 점수를 합산해 진행된다.

인기점수 투표는 라이브세션과 스튜디오라이브 등 플랫폼 '바바라이브'에서 진행될 라이브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비대면 댄스경연 V-Championship은 플랫폼 '바바라이브'를 중심으로 한 온오프대결로 내달 28일까지 진행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