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경상대, 인제대, 창원대로 구성된 경남권역 산학협력선도대학(LINC+)협의체는 21일 경남테크노파크에서 경남로봇재단, 경남신용보증재단, 경남연구원,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경남테크노파크,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 창원산업진흥원 등 지역 유관기관과 경남 스마트 인력양성 및 취·창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다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1개 협약 참여 기관은 경남 스마트제조분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 대학생 취·창업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연계·협업을 추진한다. △경남지역 스마트 인력양성 및 취·창업 분야 협력네트워크 구축과 정보공유 △협약 관련 행사를 비롯한 프로그램 개발과 참여 △협약기관 공동 발전 도모 등이 주요 협약 내용이다.
경남권역 LINC+협의체 회장교인 인제대의 홍승철 LINC+사업단장은 “지역사회 산학협력을 선도하고 있는 4개 대학과 지역 유관기관의 협력으로 경남 스마트 인력양성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