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선통합솔루션 개발사 우암코퍼레이션(대표 송혜자)은 자사 스마트 전자문서 공유 솔루션 '스마트플레이스' 판매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우암코퍼레이션은 지난해 다양한 기관에 종이 없는 회의 시스템을 공급했다. 회사는 △평택시 의회 △한국은행 △경찰청 △제주도 경찰청 △포항공대 △연세의료원 △인천시 의회 등에 이 시스템을 공급했다. 이는 2019년 같은 기간 대비 두 배 가까운 실적이다.
종이 없는 회의를 위한 솔루션 스마트플레이스는 경쟁사 대비 다양한 단말기(PC와 노트북, 태블릿 등)에서 운영할 수 있다. 문서공유 동기화·비동기화와 강제 동기화, 빠른 문서공유 전송 기능도 타사 제품보다 뛰어나다.
주력 제품인 '스마트플레이스 e-다큐쉐어 9.0'도 고객사를 중심으로 수주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는 올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 이상 판매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우암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전자문서 솔루션과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맞는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면서 “종이 없는 회의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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