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드핀은 내년 론칭을 준비하는 교육플랫폼 '스낵'(가칭) 서비스에 대한 온라인 IR을 28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스낵플랫폼은 EBS 출신 강사를 주축으로 수학과 과학, 사회과목을 강의하는 인터넷 플랫폼이다. 플랫폼은 저작도구로 소리노트를 이용한다. 소리노트는 스마트폰과 테블릿만으로 강의를 만들 수 있는 직관적 저작도구다. 강사가 스마트폰이나 테블릿으로 문제를 촬영하고 테블릿에 풀이를 기록하면 곧바로 동영상 파일이 생성된다. 학생들은 스마트폰 등에 깔린 소리노트를 통해 강사가 전달한 동영상 파일을 학습한다.
토드핀 관계자는 “양방향 소통이 필요한 주요 교과목에서 수강생의 학업능력에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IR을 통해 스낵플랫폼 사업화를 빠르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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