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일 원우이엔지 대표가 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KIIA) 신임 이사장에 뽑혔다. 연구조합은 27일 열린 14차 정기총회를 통해 서병일 대표를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서병일 이사장은 1996년 원우이엔지를 설립했다. 원우이엔지는 실내용 돔 카메라부터 극한환경에서 사용하는 방폭 카메라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판매하고 있다. 서 이사장이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업계 구심점 역할을 해낼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병일 이사장은 “회원사와 관련 기관과 협력을 통해 영상정보산업 발전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은 영상정보산업 발전을 위해 2008년 출범했다. 물리 보안산업 분야 대표 단체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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