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XG, 조아연·신상훈과 용품 및 의류 후원 계약

PXG, 조아연·신상훈과 용품 및 의류 후원 계약

PXG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조아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의 신상훈과 후원 계약을 채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후원했던 조아연과는 용품 및 의류 후원 재계약을 마쳤고, 신상훈과는 메인 스폰서로 용품 및 의류 후원 계약을 맺었다.

조아연은 2019년 KLPGA 정규투어로 데뷔해 2승을 거둬 신인상을 수상했다.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신상훈은 2019년 KPGA 챌린지 투어에서 두 차례 우승했고, 2020년 KPGA 정규투어에 입성했다. 지난해 GS칼텍스 매경오픈 공동 4위에 올랐다.

신상훈은 “정규투어 개막 전까지 부단히 노력해 새로운 장비와 함께 투어에 나서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카네 서범석 총괄 전무는 “2021년에도 소속 선수들이 좋은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미예기자 gftra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