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회장 정휘동)가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마스크 전용크림인 '마스케어 칼라민 크림' 1000개를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27일 마포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원광직 청호나이스 마케팅 총괄이사, 김현훈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하영태 서울시 지역돌봄복지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스케어 칼라민 크림 1000개를 기부 전달식이 진행됐다.
청호나이스가 기증한 마스케어 칼라민 크림은 서울시 아동복지 시설에 거주하는 청소년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청호나이스 마스케어 칼라민 크림은 마스크 착용으로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개선하는데 효과적인 제품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원광직 청호나이스 이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청호나이스는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993년 설립된 청호나이스는 국내 대표 생활환경가전 기업으로 화장품 사업은 1996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대표 화장품 브랜드로는 카베엘라, 휘엔느, 아이오마 등이 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