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저축은행(대표 이인섭)은 단 하루만 맡겨도 1.6%(세전) 금리를 제공하는 '뱅뱅뱅 파킹통장 369 정기예금' 상품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뱅뱅뱅 파킹통장 369 정기예금은 뱅뱅뱅 애플리케이션(앱) 전용 상품으로 내달 1일 출시한다. 기존 '중도해지 괜찮아 369 정기예금'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중도해지 시에도 예치기간별 약정금리를 적용하는 복리식 상품이다. 단 하루만 맡겨도 연 1.6% 기본 금리를 제공해 이름처럼 '파킹통장(잠시 주차하듯 단기로 돈을 맡기기에 적합한 상품)'으로 활용 가능하다.
기본금리 1.6% 외 예치 기간에 따라 3개월 이상 연 1.7%, 6개월 이상 연 1.8%, 9개월 이상 연 1.9%의 약정 이율이 적용된다. 1인 10만원 이상부터 가입 가능하다.
상상인저축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내달 1일부터 상품권 지급 이벤트도 진행한다. 뱅뱅뱅 앱을 통해 이 상품에 가입한 신규 고객에 한해 △예금 500만원 이상(1개월 이상 유지) △뱅뱅뱅 마케팅 수신 동의 조건을 만족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1만원을 지급한다. 1인 1계좌로 중복 응모는 불가능하며 2021억원 한도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자세한 사항은 상상인저축은행 홈페이지와 상상인디지털뱅크 뱅뱅뱅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인섭 대표는 “정기예금 상품이지만 단 하루만 맡겨도 1.6% 금리를 받을 수 있어 파킹통장으로도 운영이 가능한 매력적인 상품”이라면서 “앞으로 상상인디지털뱅크 뱅뱅뱅 앱을 통해 고객이 만족할 경쟁력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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