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대표 최창수)은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0 최우수기관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기관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최우수기관대상은 한국감사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글로벌스탠더드에 부합하는 감사기법을 통해 효과적인 내부감사활동을 수행하는 등 조직 투명경영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농협손보는 윤리경영 추진 전략 이행과 조직 내 윤리경영 인식 제고를 위한 노력, 윤리시스템의 구축, 협력업체와 상생강화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백경현 농협손보 검사역이 '올해를 빛낸 자랑스런 감사인상'도 수상했다.
김광영 농협손보 상근감사위원은 “내부통제방법 강화, 보험금 지급 적정성 검토 등 기관 운영에 도움이 되는 감사를 효율적으로 실시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회사 경영에 도움이 되는 내부감사를 통해 회사가 건전한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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