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가 29일(현지시간)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영국 옥스퍼드대가 공동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조건부 판매를 공식 승인했다. 이 백신은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모더나가 개발한 백신에 이어 EU가 사용을 승인한 3번째 코로나19 백신이다. 작년 11월 촬영된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 코로나19 백신과 주사기, 회사 로고. <런던 AFP=연합뉴스>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