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GS25는 구독경제 서비스 혜택을 강화한 '더팝플러스 한끼+'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더팝플러스 한끼+'는 지난 5월에 선보인 '더팝플러스 도시락&샐러드' 혜택 상품을 확대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더팝플러스 도시락&샐러드'는 도시락, 샐러드 구매 시 30일 동안 10개까지 사용이 가능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더팝플러스 한끼+'는 기존 카테고리에 주먹밥, 김밥, 햄버거, 샌드위치, 브레디크, 일반빵, 디저트빵, 요리, 반찬, 조리면, 치킨25, 즉석조리까지 모두 포함한다. 혜택은 30일동안 15개(1일 최대 5개까지)로 확대하며, 이용금액은 기존과 동일한 3990원으로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편 GS25 더팝플러스는 지난해 5월 서비스 출시 대비 12월 가입자 수가 612% 증가했다. 미가입고객 대비 가입 고객 카테고리 상품 구매 개수가 4배, 구입 금액은 3.8배 증가하는 효과도 거뒀다.
최윤정 GS리테일 멤버십 담당자는 "업계 최초로 선보인 도시락&샐러드 유료 멤버십 서비스 더팝플러스가 고객의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다양한 혜택 제공을 통해 고객의 한끼를 책임지고자 새롭게 '한끼+'를 선보였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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