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곽경록 수원서부지점 영업부장이 2020년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곽경록 영업부장은 2020년 한 해 동안 430대를 판매하며 2020년 현대차 최다 판매 직원에 처음으로 선정됐다. 곽 영업부장은 지난 1996년 10월 입사 이래 작년까지 누적 판매 4940대를 기록했다.
곽 영업부장은 “지난해는 그 어느 해보다 어렵고 힘든 시기였지만 한 발 더 뛴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고객의 마음을 얻어 성과를 이루려고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언제나 진심을 담아 고객과 단단한 관계를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곽 영업부장에 이어 △대전지점 김기양 영업부장 415대 △성동지점 이정호 영업부장 407대 △수원지점 권길주 영업부장 377대 △혜화지점 최진성 영업부장 367대 △동탄테크노밸리지점 남상현 영업부장 331대 △안중지점 이양균 영업이사 315대 △속초북부지점 유종완 영업부장 275대 △세종청사지점 신동식 영업부장 261대 △천안서부지점 이석이 영업부장이 254대 판매 등을 기록하며 현대차 판매 우수자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 판매 우수자에 선정된 판매 직원들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악조건 속에서도 우수한 판매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주요 원동력으로 △고객과의 진정성 담긴 소통 △고객 중심의 서비스 제공 △기존 인기 차종의 지속적인 판매 호조 및 상품성 높은 신차 투입 등을 꼽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발맞춰 현대자동차만의 우수한 상품을 선보이고,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