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다양한 제휴사 혜택과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멤버십 프로그램 '메르세데스 미 케어'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글로벌 벤츠 시장 가운데 국내에서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메르세데스 미 케어는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기존 멤버십 프로그램 메르세데스 카드를 대체한다. 앱 형식 카드와 강화된 라이프스타일 서비스, 차량 관련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앱에서 기존 메르세데스 카드 정보와 포인트를 조회해 사용할 수 있으며, 50개 이상 제휴사 할인을 제공한다. 이벤트 정보 확인과 신청도 가능하다.
앞서 벤츠코리아는 차량 관련 신규 서비스 제공을 위해 KT와 함께 온·오프라인(O2O) 연계 플랫폼을 구축, 관련 파트너들과 제휴를 맺었다. 이를 통해 세차와 대리운전, 일일 기사, 골프, 레스토랑 예약 등 일상을 편리하게 해주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벤츠코리아는 앞으로 EQ 전용 충전 솔루션, 메르세데스 미 서비스 등의 다양한 앱을 순차 출시해 디지털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