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코리아는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소상공인에게 총 1억1000만원 규모 HSBC 희망이음대출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금은 사회연대은해에서 집행한다. 사회연대은행 대출을 이용 중이거나 지원사업에 선정된 소상공인 중 코로나19에 따른 자금난을 겪고 있는 개인사업자가 선별적으로 추가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집합제한 피해 업종이거나 고금리 대출을 이용중인 사업자를 우선 지원한다. 사회연대은행이 정한 유흥업소, 사금융, 부동산 임대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기간은 1일부터 지원금 소진시까지다. 사업지원 대상여부와 신청서,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www.bss.or.kr)나 전화상담(02-2274-9637)으로 확인할 수 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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