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태양광 아이디어 시제품 사업화지원센터 개소

충청북도, 태양광 아이디어 시제품 사업화지원센터 개소

충청북도는 태양광 아이디어 시제품 사업화지원센터가 이달 충북혁신도시에서 문을 열고 오는 4월부터 서비스한다고 1일 밝혔다. 센터는 2475㎡ 면적의 공간에 시험인증 장비 9대, 모듈출력 600W 이상 제작설비 등 총 24개 장비를 구축했다. 태양광 관련 소재·부품 아이디어를 시제품부터 사업화까지 지원한다.

시제품 구현과 창업 컨설팅 지원으로 초기 창업자의 성공률을 제고하고, 전주기 지원을 통해 태양광 응용 제품 시장 확대와 태양광 산업 육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형년 에너지과장은 “사업화지원센터를 통해 태양광 분야 혁신적 아이디어를 빠른 사업화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국내 최고 수준 랜드마크형 시제품제작 지원 인프라를 완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충청북도가 태양광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