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골프천재' 김효주, KLPGA 월간 소식지 메인 장식

김효주가 KLPGA 월간 소식지 2월 호 메인 스토리를 장식했다. 사진=KLPGA
김효주가 KLPGA 월간 소식지 2월 호 메인 스토리를 장식했다. 사진=KLPGA

김효주(26, 롯데)가 KLPGA의 월간 소식지 'KLPGA Members'의 2021년 2월 호 메인 스토리를 장식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뛰던 김효주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주 무대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로 옮겼다. 메이저 대회를 포함해 시즌 2승을 거둔 김효주는 상금왕, 다승왕, 최저타수상 등 6관왕으로 시즌을 마무리하며 '골프 천재'의 부활을 알렸다.

김효주는 “지난 시즌 KLPGA 투어를 통해 훈련의 성과도 확인하고, 우승 트로피도 따내서 좋았다. 무엇보다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서 기쁘다”며 “팬분들께 많은 사랑을 받아 인기상까지 받을 수 있었다. 코로나19가 종식되어 하루빨리 골프장에서 팬분들을 만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매월 새로운 키워드를 주제로 하는 'KLPGA Members'의 2월 호 키워드는 'Refresh'로, 메인 스토리로 꾸며지는 '스윙 더 월드' 코너에서 김효주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KLPGA는 지난 2013년부터 회원 소식지인 'KLPGA Members'를 제작해 회원 및 관계자에게 배포하고 있으며, KLPGA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다운받아볼 수 있다.

정미예기자 gftra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