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개인 자산관리 기업 에임(대표 이지혜)은 누적 계약자산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2017년 국내 최초 D2C(Direct to Customer) 자산관리 플랫폼을 출시하며 개인 자산관리 시장을 개척한지 4년 만에 달성한 의미있는 성과다.
에임 누적 계약자산은 기존 공개해온 신규·추가 계약 자산에 재계약(계약 갱신) 자산을 포함한 수치다. 최근 재계약 자산이 급속히 증가해 전체 계약자산이 크게 늘었다.
현재 누적 사용자 수는 64만명에 육박한다. 앱 누적 다운로드는 125만건을 넘었다.
에임은 알고리즘 '에스더'로 구현한 모바일 개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77개국 1만2700여개 글로벌 자산에 분산 투자해 리스크를 최소화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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