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은 울산공장이 무재해 600만 인시(人時)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울산공장은 2019년 10월 22일부터 2월 3일까지 471일 동안 세 차례의 대규모 정기보수 작업을 수행, 한 건의 인명 사고 없이 공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창사 이래 세 번째 무재해 600만 인시 기록을 달성했다.
에쓰오일은 한층 강화된 안전·건강·환경(SHE) 법규를 반영한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IT 기반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최고 수준의 설비 무결성을 유지하기 위한 안전 문화 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작업 전 위험성평가를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담당 부서 및 외부 전문 안전 점검원들에게 책임 구역을 할당해 체계적인 점검을 실시, 사고 위험성을 제거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