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토스는 3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금 약 8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임직원이 이용하는 사내 카페 운영 수익금과 회사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저소득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난방비와 생활용품, 식료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판토스는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해 오고 있다. 앞서 작년 12월에는 난치병 어린이 치료 및 어르신 복지를 위해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과 종로구립노인종합복지관에 각각 1000만원을 기부했다. 매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을 후원하고 있다.
판토스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소외계층이 더욱 큰 고통을 겪고 있다”면서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기부금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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