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3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을 방문, '연구현장 정책소통 릴레이 간담회'를 주재했다.
간담회는 산기평, 에너지기술평가원 등 15개 연구관리전문기관장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 19 방역 차원에서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혁신본부는 △중점추진 과학기술 정책 아젠다, △'22년도 국가연구개발 중점 투자방향, △'21년부터 달라지는 연구개발 제도를 소개하고 각 기관장들의 현장의견을 수렴했다.
김성수 본부장은 “다가오는 국가 R&D 100조원 시대에는 정부, 민간의 R&D 협력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정부 R&D를 집행하는 연구관리전문기관의 적극적인 역할이 요구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