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자공학회는 제20회 ICEIC2021 (International Conference on Electronics, Information, Communication 2021) 국제 컨퍼런스를 지난달 31일부터 3일까지 4일간 온라인 오프라인 병행으로 개최했다.
ICEIC2021은 올해 20회를 맞이하는 국제학술대회로 최고 석학과 기술 전문가, 학생 연구자가 참석했다.
반도체, 통신, 인공지능, 컴퓨터와 정보기술, 신호처리, 신호처리, 바이오공학, 자동차, IT융합 등 폭넓은 주제를 놓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인텔, 마이크론 소속 기술 전문가가 참여한 '글로벌 IT 컴퍼니 세션'과 삼성전자, DB 하이텍, 네이버, ETRI에서 주관한 스페셜 세션은 특히 큰 호응을 얻었다.
최승종 LG전자 부사장이 '디지털 전환시대에서의 지능 시스템'이라는 주제로 OLED TV와같은 다양한 시장를 주도하는 선도제품에 쓰이는 DX와 AI 테크놀러지에 대해 발표했다.
하소명 뉴욕대 교수는 바이오메디컬 응용을 위한 데이터 전송 기술을 소개했다. 조민수 포항공대 교수는 비디오 액션 인식을 위한 '뉴럴 모델', 김홍석 서강대 교수는 리튬이온 전지에 대한 에너지 기술과 인공 지능 융합기술을 주제로 발표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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