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모바일서 실손보험 청구서비스 개시

IBK기업은행, 모바일서 실손보험 청구서비스 개시

IBK기업은행(행장 윤종원)은 모바일 뱅킹 앱 '아이원(i-ONE)뱅크'에서 종이 서류없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를 5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대상 고객은 삼성화재, K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생명 등 11개 보험사 실손보험 가입자다. 기업은행에서 보험을 가입하지 않았더라도 이용할 수 있다.

중앙대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약 80여개 제휴병원 이용 고객은 진료 데이터가 연동돼 아이원뱅크에서 주민등록번호만 입력하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비제휴 병원은 증빙서류를 발급받아 촬영한 이미지를 첨부하면 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